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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: 오사카, 교토 (18-05-03~18-05-06)

 * 1일차 (18-05-03) 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간사이 공항 도착기차 타고 오사카로오사카 도톤보리지넨 스시(Jinen Sushi, じねん寿司)도톤보리 글리코상(Glico Man) 간판마코야 하나레 (Makoya Hanare, まこ家 はなれ)모스 버거 (Mos Burger Nanba) * 2일차 (18-05-04)...

:: 다정함이 가르쳐 준 나

나는 말을 끝냈다. 끝냄과 동시에 화가 치밀었다. 쓰루카와는 처음 만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내가 말더듬이라는 것을 놀려 대려고 하지 않았다. "왜지?" 나는 그렇게 다그쳤다. 동정보다도, 비웃음이나 모멸 쪽이 훨씬 내 맘에 든다는 사실은, 수차 언급한 바와 같다. 쓰루카와는 더없이 다정한 미소를 띠었다.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. "하지만 난...

:: 증오

  그날 밤 우이코가 일러서 그녀의 어머니가 나의 숙부댁으로 찾아왔다. 나는 평소에 온화한 숙부에게서 그날만은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. 나는 우이코를 저주하고 그녀가 죽어버렸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다. 그런데 정말 몇 달 안가서 그 저주가 성취됐던 것이다. 그때 이래로 나는 남을 저주하면 뜻대로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.   자나깨나 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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